IMF 올해 韓 성장률 3.0%로 ↓

국제통화기금(IMF)이 우리나라의 올해와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3.0%, 3.9%로 각각 낮췄다. 또 한국이 상대적으로 나은 상황이기는 하지만 세계 경제 상황이 악화일로여서 10월9일 세계경제전망(WEO) 보고서를 내놓을 때 이를 더 낮출 수 있다고 밝혔다. 20일 기획재정부와 IMF에 따르면 IMF는 이날 한국에 대한 연례협의 최종 보고서에서 우리나라가 올해 3.0%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4월에 전망한 3.5%에서 0.5%포인트 내린 것이다.(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