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어산지 망명 허용

에콰도르 정부가 폭로 전문 웹사이트인 위키리크스의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41)에게 망명을 허용했다. 리카르도 파티노 에콰도르 외무장관은 16일(현지시간) 수도 키토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우리 외교 공관에서 망명을 요청한 이들을 보호하는 전통에 충실한 에콰도르 정부는 어산지에게 망명을 허용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연합)

에콰도르 정부가 폭로 전문 웹사이트인 위키리크스의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41)에게 망명을 허용했다. 리카르도 파티노 에콰도르 외무장관은 16일(현지시간) 수도 키토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우리 외교 공관에서 망명을 요청한 이들을 보호하는 전통에 충실한 에콰도르 정부는 어산지에게 망명을 허용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