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제한되는 전기요금 인상 이사회

김중겸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3일 전기요금 평균 4.9% 인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삼성동 본사에서 열린 제7차 이사회에 직원들의 보호를 받으며 회의장으로 향하고 있다. 이날 한전측 일부 직원들은 김 사장과 이사진의 입장 모습 취재를 막고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하는 등 그동안 적자 해소를 위해 요금 인상이 필요하다는 적극적인 주장과는 달리 취재는 민감한 모습을 보였다.(연합)

김중겸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3일 전기요금 평균 4.9% 인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삼성동 본사에서 열린 제7차 이사회에 직원들의 보호를 받으며 회의장으로 향하고 있다. 이날 한전측 일부 직원들은 김 사장과 이사진의 입장 모습 취재를 막고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하는 등 그동안 적자 해소를 위해 요금 인상이 필요하다는 적극적인 주장과는 달리 취재는 민감한 모습을 보였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