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유소協 "알뜰주유소 반대"

한국주유소협회는 24일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앞 운동장에서 정부의 알뜰주유소 정책에 반대하는 궐기대회를 열었다. 주유소 업주 1200여명이 집회에 참석해 "정부의 알뜰주유소 확산 정책이 무분별하게 이뤄져 문 닫는 주유소가 늘어나는 등 주유소 영업환경이 갈수록 나빠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정부는 현재 전국적으로 554개 운영되는 알뜰주유소를 연말까지 1000곳으로 확대할 방침이다.(연합)

한국주유소협회는 24일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앞 운동장에서 정부의 알뜰주유소 정책에 반대하는 궐기대회를 열었다. 주유소 업주 1200여명이 집회에 참석해 "정부의 알뜰주유소 확산 정책이 무분별하게 이뤄져 문 닫는 주유소가 늘어나는 등 주유소 영업환경이 갈수록 나빠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정부는 현재 전국적으로 554개 운영되는 알뜰주유소를 연말까지 1000곳으로 확대할 방침이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