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다이어트 비결, 남편 한마디에 37kg '쏙 빠져' 방송인 이승연이 다이어트 성공비결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이승연이 출연해 날씬한 몸매의 비결을 털어놓았다. 방송 중 MC 이영자는 "20년전이나 지금이나 몸매가 비슷하다. 원래 이렇게 날씬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된거냐"라며 이승연에게 몸매 관리 비법을 물었다. 이에 이승연은 "남편의 한 마디가 큰 자극이 됐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남편이 나는 네 몸매가 어떻든 아무 상관없지만 방송 일을 할 거면 좀 더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좋지 않겠냐고 은근슬쩍 조언했다"며 "여자들은 또 그런 말에 잘 속게 된다"고 덧붙였다. 남편의 말에 자극을 받은 이승연은 6개월간 하루도 안 빼놓고 4시간씩 운동해 37kg을 감량 했다고 다이어트 성공비결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