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어색한' 스케줄을 공개했다. 4일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자와의 만남. 살다 살다 이렇게 어색한 스케줄은 처음. 저자와의 만남 이런 때는 뭐 입고 가야 해요? 우리 스타일리스트 팀도 처음이라며"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이효리가 발간한 '가까이 : 효리와 순심이가 시작하는 이야기'를 두고 하는 얘기다. 때문에 이효리가 말하는 저자는 본인을 말하는 것. 실제 이효리는 이날 서울 홍대 인근 KT&G 상상마당에서 저자로서 독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네티즌들은 "오래 연예계 생활한 이효리에게 어색한 스케줄이 있다니", "그래서 뭐 입고 가셨나요?", "순심이만 있으면 별다른 패션은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