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세종기지에 이어 장보고기지도 우리가'

남극 장보고과학기지 정밀조사단에 참여한 현대건설 직원들이 2일 오전(한국시간) 건설 예정지인 남극 테라노바베이 인근에서 건설자재 및 장비 하역방안을 검토하기 위한 해빙조사 작업을 하고 있다. 곽임구 현장소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자문역을 맡은 이태리 마리오주켈리 기지의 알베르토 델라로베레 대장(맨 오른쪽)과 함께 얼음 상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현대건설은 세종기지를 건설한 데 이어 23년 만에 남극 제2기과학기지인 장보고과학기지 건설에 도전한다.(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