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국 23개 도시 '비빔밥 대장정' 완수

강상균·김명식(31), 정겨운(28.여), 김수찬(26), 박현진(22.여)씨 등 5명의 젊은이들이 무려 255일 동안 세계 각국을 돌며 비빔밥 홍보 활동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들은 `비빔밥 유랑단'이란 이름으로 지난 4월5일 출국해 15개국 23개 도시를 순회하며 99차례 '비빔밥 테이블' 행사를 열었고, 모두 8천540명의 외국인에 비빔밥을 맛보게 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명식, 박현진, 강상균, 정경운, 김수찬씨. (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