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구제역' 보은 족쇄 풀린다, 6일 이동제한 허용

올겨울 구제역이 처음 발생했던 충북 보은군 일부 지역의 가축 이동·출하가 6일부터 허용된다. 충북도는 지난달 27일 보은군을 제외한 도내 우제류 가축의 농장 간 이동 및 출하를 허용한 데 이어 보은 지역의 이동제한 조치를 풀기 위한 절차 이행에 나섰다. 지난달 5일 보은 젖소 농가에서 시작돼 7개 농장으로 번졌던 구제역은 지난달 13일을 끝으로 20일째 소강상태다.(연합)

올겨울 구제역이 처음 발생했던 충북 보은군 일부 지역의 가축 이동·출하가 6일부터 허용된다. 충북도는 지난달 27일 보은군을 제외한 도내 우제류 가축의 농장 간 이동 및 출하를 허용한 데 이어 보은 지역의 이동제한 조치를 풀기 위한 절차 이행에 나섰다. 지난달 5일 보은 젖소 농가에서 시작돼 7개 농장으로 번졌던 구제역은 지난달 13일을 끝으로 20일째 소강상태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