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피스텔 임대수익률 5% 붕괴 눈앞

서울 오피스텔 평균 거래 가격이 올해 들어 2개월 연속 하락했다. 임대수익률 5%대 붕괴가 눈앞에 닥치면서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2일 국민은행이 발표한 월간 주택가격 통계에 따르면 2월 서울 오피스텔 평균 매매가는 2억2581만원으로 지난달(2억2597만원)에 비해 하락했다. 월세 가격에 영향을 받는 오피스텔의 임대수익률은 1월(5.11%)보다 0.02% 떨어진 5.09%로 '5%대'가 무너질 위험에 처했다.(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