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빼미버스 증차 후 일 2000명 더 탔다…'불금'에 최다

서울시가 지난달 심야 시간에 운행하는 올빼미버스를 증차한 뒤 일평균 2000명의 승객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많은 승객이 타는 요일은 역시 금요일 밤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증차 후 1개월 이용 패턴을 비교 분석한 결과, 하루 평균 승객 수가 2015년 12월 기준 7954명에서 지난달 9883명으로 2000여명이 늘어났다고 16일 밝혔다. (연합)

서울시가 지난달 심야 시간에 운행하는 올빼미버스를 증차한 뒤 일평균 2000명의 승객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많은 승객이 타는 요일은 역시 금요일 밤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증차 후 1개월 이용 패턴을 비교 분석한 결과, 하루 평균 승객 수가 2015년 12월 기준 7954명에서 지난달 9883명으로 2000여명이 늘어났다고 16일 밝혔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