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잠' 공부하는 유통업계…수면 컨설팅 매장 늘어난다

유통업계가 '꿀잠'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숙면 컨설팅에 힘을 쏟고 있다.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이 올해 8월 목동점에 마련한 체험형·맞춤형 수면용품 편집매장 '비욘드 슬립'에는 지난달 6천 명 이상의 고객이 다녀갔다. 비욘드 슬립 매장에서는 매트리스와 타퍼·침실용품·베게·향초·침구청소기 등을 둘러볼 수 있고, '숙면 교육'을 수료한 직원들이 고객의 체압과 수면 형태를 분석해 몸에 잘 맞는 매트리스를 권해주는 상담 서비스도 해준다. (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