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 이제 피부에 바른다?…노화개선 동물실험 '주목'

국내 의료진이 면역력 향상과 건강기능 보조 역할을 해 온 홍삼이 피부노화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동물실험 결과를 내놓았다. 아직 사람에게 적용되진 않았지만, 그동안 복용하는 형태로 취급해 온 홍삼이 피부에 바르는 방법으로도 활용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KGC 인삼공사는 경희대학교 황재성 유전공학과 교수팀·한국원자력의학원 이해준 박사팀·서울아산병원 원종현 피부과 교수팀이 각각 발표한 홍삼을 쥐에 주입한 실험연구 결과를 정리해 보니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 (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