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패딩 인기 이어갈까…벌써부터 경쟁

겨울을 앞두고 백화점 업계가 지난달 말부터 프리미엄 패딩 팝업(임시) 매장을 순차적으로 열어 일찌감치 고객 유치전을 벌이고 있다. 프리미엄 패딩은 일반적으로 한 벌당 100만원이 넘는 고가 제품이지만 기능성과 디자인에서 일반 패딩과의 차별점을 부각하며 해마다 매출이 급증하는 추세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에는 현재 몽클레르, 에르노, 노비스, 파라점퍼스, 무스너클, 맥케이지, 캐나다구스, 페트레이 등 8개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