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전날 교통사고 가장 많다

추석 전후로 교통사고와 사상자가 가장 많은 날은 '민족 대이동'이 본격 시작되는 연휴 전날로 나타났다. 경찰청은 2013∼2015년 추석 연휴 기간 교통사고 특성을 분석한 결과 하루 평균 487.4건이 발생, 11명이 사망하고 885.1명이 다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3년간 주말 하루 평균 교통사고 581.7건(12.9명 사망, 957.3명 부상)보다는 적은 수치다. (연합)

추석 전후로 교통사고와 사상자가 가장 많은 날은 '민족 대이동'이 본격 시작되는 연휴 전날로 나타났다. 경찰청은 2013∼2015년 추석 연휴 기간 교통사고 특성을 분석한 결과 하루 평균 487.4건이 발생, 11명이 사망하고 885.1명이 다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3년간 주말 하루 평균 교통사고 581.7건(12.9명 사망, 957.3명 부상)보다는 적은 수치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