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공간서 첫 DNA 분석 실험…심장병 연구도 병행

우주공간에서 유전자(DNA) 염기 서열 분석 실험이 처음으로 이뤄진다. 18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앞으로 수개월 동안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DNA 염기 서열 분석, 뼈 조직 유전자 변화 비교, 인간 심장 변화 실험 등을 추진한다. 미국 민간 우주선 개발업체인 스페이스 X는 이날 오전 ISS에 보낼 화물선 드래곤에 과학적 탐구를 위한 기자재 250종 이상을 실어 보냈다. (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