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서울숲에 복합 문화공간 개장

롯데면세점의 사회공헌기금으로 조성된 창조적 문화공간이 문을 열었다. 롯데면세점은 성동구,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ARCON)와 공동으로 준비해 온 '언더 스탠드 에비뉴'를 공식 개장했다고 19일 밝혔다. '언더 스탠드 에비뉴'는 롯데면세점이 기부한 102억원의 기금으로 취약 계층의 자립과 성장을 돕기 위한 공간을 마련한 사회공헌 프로젝트이다. 서울숲 진입로 4천126㎡ 규모 유휴 부지에 컨테이너 116개를 3층 높이로 쌓아올려 연면적 3천363㎡ 규모로 조성됐다. (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