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옮길 때 진료기록 안떼도 되는 세상 온다"

2021년. 강원도로 귀농한 60대 남성 '유환자' 씨(가칭)는 어느날 갑자기 밭에서 쓰러졌다. 나이가 들면서 허약해진 건강을 되찾기 위해 귀농했지만, 익숙지 않은 농사일 때문에 과거에 겪었던 허리디스크가 오히려 급격하게 악화된 것이다. 밭에서 쓰러진 유 씨는 동네 사람들에게 발견됐지만, 스스로 걷지 못할 정도로 상태가 심각했다. (연합)

2021년. 강원도로 귀농한 60대 남성 '유환자' 씨(가칭)는 어느날 갑자기 밭에서 쓰러졌다. 나이가 들면서 허약해진 건강을 되찾기 위해 귀농했지만, 익숙지 않은 농사일 때문에 과거에 겪었던 허리디스크가 오히려 급격하게 악화된 것이다. 밭에서 쓰러진 유 씨는 동네 사람들에게 발견됐지만, 스스로 걷지 못할 정도로 상태가 심각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