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굳힌 프리미엄 라면…매출 비중 60% '훌쩍'

봉지당 1000원이 넘는 프리미엄 라면 매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시장 판도가 달라지고 있다. 짜장•짬뽕라면 돌풍에 힘입어 프리미엄 라면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이미 절반을 훌쩍 뛰어넘었다. 고급 라면이 스쳐가는 유행 수준을 넘어 시장의 중심으로 자리 잡은 셈이다. 14일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라면 매출 중 프리미엄 라면 비중은 61%에 달했다. 작년 2월 22%와 비교하면 3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