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알파고 대국 보러갔다 기원서 '고스톱판'

광주 북부경찰서는 기원에서 판돈을 걸고 '고스톱'을 친 혐의(도박)로 A(64)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 등은 9일 오후 10시께 광주 북구의 한 기원에서 돈을 걸고 고스톱 도박을 10여차례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일 기원에는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전을 보려고 평소보다 많은 바둑인이 모였고, 이들 중 한 명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

광주 북부경찰서는 기원에서 판돈을 걸고 '고스톱'을 친 혐의(도박)로 A(64)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 등은 9일 오후 10시께 광주 북구의 한 기원에서 돈을 걸고 고스톱 도박을 10여차례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일 기원에는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전을 보려고 평소보다 많은 바둑인이 모였고, 이들 중 한 명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