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 '한복나들이' 열풍

대학생 김예은(20·여)씨는 방학이 끝나기 전에 꼭 해보고 싶었던 최신 유행 '놀이'가 있었다. 예쁜 한복을 입고서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서 길거리 음식을 사먹고 근처에 있는 경복궁에 가서 사진도 찍는 것이다. 24일 오후 친구와 함께 대여업체에서 한복을 빌려 입고 인사동 쌈지길 앞에 막 나온 김씨는 "약간 쌀쌀하긴 하지만 사진이 '쨍'하게 잘 나온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연합)

대학생 김예은(20·여)씨는 방학이 끝나기 전에 꼭 해보고 싶었던 최신 유행 '놀이'가 있었다. 예쁜 한복을 입고서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서 길거리 음식을 사먹고 근처에 있는 경복궁에 가서 사진도 찍는 것이다. 24일 오후 친구와 함께 대여업체에서 한복을 빌려 입고 인사동 쌈지길 앞에 막 나온 김씨는 "약간 쌀쌀하긴 하지만 사진이 '쨍'하게 잘 나온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