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만 받고 연락 두절'…오픈마켓 사기 주의보

대형 TV를 장만하려던 조모(44)씨는 지난달 3일 한 인터넷쇼핑몰에서 검색을 시작했다. 최저가로 TV를 판다는 판매자를 찾은 조씨는 '구매 전 물량을 확인해주세요'라는 공지를 보고서 판매자에게 직접 전화를 걸었다. 그는 조씨에게 자신이 따로 운영하는 사이트를 소개하며 현금으로 TV를 사면 추가할인을 해주겠다고 제안했고, 이에 혹한 조씨는 현금 97만원을 입금했다. (연합)

대형 TV를 장만하려던 조모(44)씨는 지난달 3일 한 인터넷쇼핑몰에서 검색을 시작했다. 최저가로 TV를 판다는 판매자를 찾은 조씨는 '구매 전 물량을 확인해주세요'라는 공지를 보고서 판매자에게 직접 전화를 걸었다. 그는 조씨에게 자신이 따로 운영하는 사이트를 소개하며 현금으로 TV를 사면 추가할인을 해주겠다고 제안했고, 이에 혹한 조씨는 현금 97만원을 입금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