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이태원에 관광버스 주차장 생긴다

서울 도심과 이태원 지역 관광버스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역과 한남동 이태원에 관광버스 주차장이 생긴다. 서울시는 이달 말 서울역 철도공사 부지에 35면 규모 관광버스 주차장이 조성된다고 1일 밝혔다. 코레일이 운용하는 주차장의 절반 이상을 임대해 관광버스용 주차장을 만든 것이다. 서울시는 현재 관광버스용 주차 구획선을 그리고 출입 관제 시스템과 옹벽 등을 설치하는 공사를 하고 있다. 주차장 임대료는 연간 8억원, 공사비는 약 1억6000만원이다.(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