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폰 전성시대' 잠든 아이폰4까지 깨웠다

SK텔레콤[017670]이 최근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중국산 저가폰과 알뜰폰의 대항마로 출시한지 4년이나 지나 시장에서 사라지다시피 한 애플 아이폰4를 내세웠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현재 공식 온라인 매장 T월드 다이렉트에서 아이폰4 할인 행사를 열고 있다. 월 3만6천원의 데이터 요금제에 가입하면 아이폰4를 공짜로 준다. SK텔레콤은 "애플 휴대전화를 부담 없이 처음 접하고 싶은 고객, 휴대전화 고장·분실로 비싼 휴대전화 구매가 망설여지는 고객 등에게 아이폰4를 추천한다"고 소개했다. (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