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파이 돼요?" 서울 지하철에선 초고속으로 됩니다

내년부터는 달리는 열차에서도 끊김 없이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내년 1월부터 4호선과 8호선에 '초고속 공공 와이파이(Wi-fi)'를 구축한다고 7일 밝혔다. 10월부터는 전 노선에 확대된다. 서울시가 한국능률협회를 통해 지난해 8월 '서울지하철 시민 인식 조사'를 한 데 따르면 스마트폰 이용자의 86.7%가 교통수단 안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하며, 19%가 지하철에서 필요한 부가 서비스로 무료 와이파이를 꼽았다. (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