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도 OK·젊은층도 보급형…스마트폰 시장 깨지는 공식

휴대전화 가입자 10명 가운데 8명은 스마트폰을 사용할 정도로 스마트폰 사용이 보편화하며 그동안 스마트폰 시장을 지배하던 공식이 깨지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작년 11월 말 기준으로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 수는 4300만5만8008명으로 피처폰 가입자 수(1050만3294명)를 4배 이상 상회하고 있다. 2009년 말 애플의 아이폰이 국내 상륙한 것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형성된 국내 스마트폰 시장이 불과 6년여 만에 국민 대다수가 쓰는 필수품으로 자리잡으며 스마트폰 시장에도 변화가 감지된다.(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