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돌아온 크리스마스 선물도 산더미…반품업체 이제부터 '시즌'

올해 크리스마스는 지나갔지만 미국의 반품업체들은 이제부터가 '대목'이다. 누군가의 마음에 들지 않아 다시 유통업체로 반품된 크리스마스 선물들이 산더미처럼 쌓이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이런 물건들은 아마존, 베스트바이 등 대형 유통업체에서 반품 상품을 따로 취급하는 물류업체를 거쳐 반품업체로 넘어가고, 이어 온라인에서 '헐값'에 유통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CNBC 등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