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살인사건' 오늘 현장검증…18년만에 재연

'이태원 살인사건'이 4일 18년 만에 재연된다. 무죄로 풀려난 에드워드 리(36)와 진범으로 기소된 아더 존 패터슨(36)은 현장을 복원한 세트에서 각각 '진실'이라는 주장을 재판부에 행동으로 보여준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심규홍 부장판사)는 4일 오후 2시30분 검찰이 서울중앙지검에 마련한 화장실 세트장에서 현장검증을 한다. 검증은 약 2시간30분 동안 진행된다. (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