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투리 까니 쭉정이만 수두룩" 최악 가을가뭄에 허망한 농심

"꼬투리를 까보면 껍질만 있는 쭉정이만 수두룩해유" 가을 가뭄이 심상치 않다. 최근 계속되는 가뭄으로 충북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콩, 무, 배추를 비롯해 수확을 앞둔 농작물 피해가 우려된다. 일부 산간 마을에서는 식수로 쓰는 계곡물마저 바짝 말라 버렸다. "꼬투리를 까보면 껍질만 있는 쭉정이만 수두룩해유" 가을 가뭄이 심상치 않다. 최근 계속되는 가뭄으로 충북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콩, 무, 배추를 비롯해 수확을 앞둔 농작물 피해가 우려된다. 일부 산간 마을에서는 식수로 쓰는 계곡물마저 바짝 말라 버렸다. (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