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과 함께 한양도성 걸으며 서울 야경 즐겨요

서울시는 야간 시간에 서울의 야경과 한양도성 안팎의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한양도성 달빛기행'을 1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다섯 차례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한양도성 안내해설자원활동가인 '서울KYC 도성길라잡이'의 해설을 들으며 각 구간을 산책하고, 서울의 야경을 볼 수 있다. 첫 기행은 혜화문·북정마을에서 삼청공원에 이르는 백악구간에서 시작하며 마지막 기행은 목멱구간(장충공원·남산순환버스∼숭례문)에서 열린다. (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