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팍한 세상에 보내는 곰들의 미소

가족으로 보이는 반달곰 네 마리가 서로 손을 들어 올려 하트 모양을 만들어 보여주는가 하면 또 다른 작품에선 곰 몇 마리가 모여 말뚝박기 놀이를 하고 있다. 조각가 고정수가 내달 2일부터 서울 인사동 노화랑에서 선보일 조각 작품들이다. 작가는 그동안 돌과 청동 등으로 모성을 떠올리게 하는 풍만한 여체를 조각해 왔다.(연합)

가족으로 보이는 반달곰 네 마리가 서로 손을 들어 올려 하트 모양을 만들어 보여주는가 하면 또 다른 작품에선 곰 몇 마리가 모여 말뚝박기 놀이를 하고 있다. 조각가 고정수가 내달 2일부터 서울 인사동 노화랑에서 선보일 조각 작품들이다. 작가는 그동안 돌과 청동 등으로 모성을 떠올리게 하는 풍만한 여체를 조각해 왔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