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과일 작황 좋아…추석 공급물량 '넉넉'

올 추석(9월 27일)에는 주요 과일이 대부분 작년이나 평년보다 공급 물량이 많고 품질도 좋을 전망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는 11일 '과일관측 8월호'에서 올해 추석 성수기인 추석 2주 전 사과 출하량은 지난해(4만8천900t)보다 10.4% 늘어난 5만4천t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추석이 빨랐던 작년뿐 아니라 평년(5만300t)과 비교해도 7.3% 많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