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 발생한 뺑소니 교통사고는 저녁시간대부터 자정까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경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도내 발생한 뺑소니 교통사고는 2013년 2285건, 지난해 2006건, 올들어 상반기 현재 1032건이다. 뺑소니 사고로 2013년 34명이 사망, 3668명이 부상했고, 지난해 46명이 사망, 3232명이 부상했다. 올해 상반기엔 13명이 사망, 1599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