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열풍서 소외된 화장품업체들 '고군분투'

한류 열풍에 힘입어 한국 화장품 시장이 '황금기'를 맞았다고 하지만 그늘 속에 있는 업체도 적지 않다. 1990년대 호황기를 지낸 참존, 한국화장품, 코리아나, 소망화장품 등은 이제 더 이상 과거의 명성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 이들 업체는 저가 화장품을 내세운 브랜드숍에 밀려 연이어 적자를 내면서 자산 매각, 매장 정리 등을 통한 자금 확보를 시도하고 있다. (연합)

한류 열풍에 힘입어 한국 화장품 시장이 '황금기'를 맞았다고 하지만 그늘 속에 있는 업체도 적지 않다. 1990년대 호황기를 지낸 참존, 한국화장품, 코리아나, 소망화장품 등은 이제 더 이상 과거의 명성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 이들 업체는 저가 화장품을 내세운 브랜드숍에 밀려 연이어 적자를 내면서 자산 매각, 매장 정리 등을 통한 자금 확보를 시도하고 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