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개발 앞서 가뭄 피해 객관적 평가해야"

올해 같은 극심한 가뭄을 막으려면 무조건적인 수자원 개발에 앞서 전국적인 '가뭄위험도' 평가를 먼저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토연구원의 이상은 책임연구원은 13일 공개된 '국토정책 브리프'를 통해 전 국토에 걸쳐 가뭄위험도를 평가하고 고위험지역에서는 맞춤형 수자원 개발을 해야 한다고 14일 밝혔다. (연합)

올해 같은 극심한 가뭄을 막으려면 무조건적인 수자원 개발에 앞서 전국적인 '가뭄위험도' 평가를 먼저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토연구원의 이상은 책임연구원은 13일 공개된 '국토정책 브리프'를 통해 전 국토에 걸쳐 가뭄위험도를 평가하고 고위험지역에서는 맞춤형 수자원 개발을 해야 한다고 14일 밝혔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