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젊은층은 백화점 덜 간다…업계 '비상'

백화점들이 10억원을 들여 대형 아이돌 콘서트를 열고, 방문 고객에게 모바일 쿠폰을 자동으로 쏴주는 등 젊은 고객의 발길을 붙잡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온라인 쇼핑과 해외직구(직접구매) 등에 익숙한 30대 이하 젊은 세대의 백화점 이탈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 이들이 향후 최대 구매력 계층인 40~60대가 됐을 때 더 큰 영업 타격을 맞을 수 있기 때문이다. (연합)

백화점들이 10억원을 들여 대형 아이돌 콘서트를 열고, 방문 고객에게 모바일 쿠폰을 자동으로 쏴주는 등 젊은 고객의 발길을 붙잡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온라인 쇼핑과 해외직구(직접구매) 등에 익숙한 30대 이하 젊은 세대의 백화점 이탈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 이들이 향후 최대 구매력 계층인 40~60대가 됐을 때 더 큰 영업 타격을 맞을 수 있기 때문이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