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포트홀 하루 250건…9월부터 '서울형 도로포장'

포장 도로가 낡고 이상 기후가 늘면서 서울 도심 곳곳에서 '포트홀(pothole, 아스팔트 표면에 생기는 구멍)'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서울의 기후와 교통환경을 반영한 도로 포장법을 개발해 하반기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6일 서울시가 서울시의회에 보고한 데 따르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최근 5년간 시내에서 발생한 도로파손 사고는 하루 평균 168건, 연간 5만5258건에 이른다.(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