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 '메르스진료 의료진' 또 감염…"보호구 미흡"

삼성서울병원에서 이달 들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를 진료한 의료진 감염이 이어지면서 병원의 감염관리에 의문이 커졌다. 18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확진자 명단에 포함된 164번 환자(35·여)는 삼성서울병원의 메르스 진료 병동에 근무한 간호사다. 이 간호사는 75번(63·여)·80번(35) 환자가 치료를 받는 병동에 근무했다고 대책본부는 전했다. (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