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서 뜨니 '인기'…화상캠ㆍ요리책 판매 급증

최근 개인 인터넷 방송이나 요리를 주제로 한 예능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면서 화상카메라(화상캠)과 요리 도서 판매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온라인 마켓 11번가에서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4일까지 화상카메라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상카메라는 화상 회의, 화상 전화 등의 용도로 사용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최근 개인 방송이 주목을 받으면서 재미 또는 취미로 구매하는 10∼20대 소비자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