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지는 물건에 새숨결"…'업사이클링' 확산

버려지는 제품을 감각적으로 디자인하거나 기능을 강화해 새 가치를 부여하는 '업사이클링'이 확산하고 있다. 10일 의류업계에 따르면 제조·유통 일괄형(SPA) 브랜드 유니클로(UNIQLO)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이달 14일까지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와 함께 '엔젤 리사이클 캠페인'을 벌인다. 올해로 2회를 맞은 '엔젤 리사이클 캠페인'은 안 입는 유니클로 제품을 유니클로 매장에 가져오면 재활용 컵홀더와 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 교환권을 주는 행사다. (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