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첫날 고속도로 '몸살'…행락객 '야생진드기 주의보'

석가탄신일 연휴가 시작된 23일 전국 고속도로는 아침 일찍부터 나들이를 떠나려는 차량이 쏟아지면서 몸살을 앓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요금소 사이를 기준으로 서울에서 출발하는 차량이 강릉에 도착하는 데 걸리는 예상 소요시간은 6시간이다. 부산까지는 7시간10분, 대구 6시간20분, 광주 6시간40분, 대전까지 4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