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롯데 여전히 썰렁…재개장에도 방문객 고작 11%↑

우여곡절 끝에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제2롯데월드(롯데월드몰)의 시네마(영화관)와 아쿠아리움(수족관)이 5개월만에 다시 문을 열었지만 제2롯데월드의 방문객은 좀처럼 늘지 않고 있다. 롯데 측은 재개장한 지 10일 밖에 안돼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5월 유통업계 방문객이 가장 많은 점을 감안하면 아직 상당수 시민들이 여전히 불안을 느끼는 것으로 해석된다.(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