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반일감정 무뎌졌나'…日관광 1위국에 中 첫 등극

엔저의 여파로 일본을 찾는 유커의 발길이 잦아지면서 중국이 한국을 앞지르고 일본 방문 1위 국가에 처음으로 올라섰다. 22일 일본정부관광국(JNTO)에 따르면 금년 1∼4월 일본을 찾은 중국인은 132만9천300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98.9%나 증가하면서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일본 방문 한국인도 125만2천500명으로 작년동기 대비 43.5% 늘어났지만 중국인이 워낙 많이 늘어나면서 일본 방문국 2위로 주저앉았다. (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