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네팔돕기장터 모금 1천만원 학교복구에 지원

서울시는 17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네팔 돕기 일일장터에서 모금된 1천여만원을 지진으로 부서진 네팔의 학교 복구에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장터에서는 음식 판매와 네팔 기념품 판매, 기부금 등으로 총 1천44만7천원이 모금됐다. 성금 전액은 대지진으로 인해 쓰러지거나 폐허가 된 네팔의 학교를 짓는데 지원될 예정이다. 카만 싱 라마 주한 네팔대사는 장터 현장에 찾아와 서울시민의 모금 활동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