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롯데 수족관·영화관 12일 일반에 재개장

제2롯데월드 수족관과 영화관이 서울시의 사용제한 해제로 12일 일반에 재개장된다. 잇따른 사고로 사용이 중단된 지 약 5개월 만에 영업을 재개하는 것이다. 공연장 공사중단 조치도 해제돼 내년 말 완공된다. 서울시는 8일 롯데 측에서 제출한 수족관·영화관·공연장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보고서와 보완조치사항에 대해 국민안전처 협의와 안전관리 시민자문단 등 전문가 자문회의, 현장점검을 거쳐 이날부터 사용제한 조치를 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