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에 12m피카츄·놀이공원…'5월 특수' 안간힘

내수 부진에 어려움을 겪는 백화점들이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가족 단위 쇼핑객을 끌어오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아이디어를 짜내고 있다. 더구나 올해 5월의 경우 노동절(1일)·어린이날(5일) 사이 하루 휴가만 덧붙이면 닷새의 '황금연휴'가 이어지는데다 전국 초·중·고등학교 90%가 참여하는 계절방학(1~10일)까지 겹쳐 백화점들이 거의 매장을 '놀이터'로 꾸미는 분위기다. (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