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양주 '시들'...수입맥주 '승승장구'

소주와 양주의 인기는 여전히 시들한 반면, 수입 맥주는 올해도 매출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이마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주류 매출에서 수입 맥주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9%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국산 맥주의 매출 신장률이 1.7%에 머문 것과 비교하면 증가폭이 두드러진다. (연합)

소주와 양주의 인기는 여전히 시들한 반면, 수입 맥주는 올해도 매출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이마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주류 매출에서 수입 맥주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9%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국산 맥주의 매출 신장률이 1.7%에 머문 것과 비교하면 증가폭이 두드러진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