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리콴유 국장 참석차 출국

박근혜 대통령은 리콴유(李光耀) 전 싱가포르 총리의 국장(國葬)에 참석하기 위해 28일 오후 전용기편으로 출국한다. 박 대통령은 29일 오후 2시(현지시간) 싱가포르 국립대학 문화센터에서 거행되는 리 전 총리 장례식에 참석하고, 리 전 총리 아들인 리셴룽(李顯龍) 현 총리 등 유족을 위로할 예정이다. 이번 싱가포르 방문은 1박3일의 단기 조문 일정임을 감안해 윤병세 외교장관, 주철기 외교안보수석, 김성우 홍보수석, 서정하 주 싱가포르 대사 등 최소한의 인원만 박 대통령을 수행한다.(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