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버스 도착 알리고 점심메뉴 추천하는 사이버 비서 공개

SK텔레콤[017670]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5'에서 이용자 상황을 스스로 판단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비-미(BE-ME) 플랫폼'을 선보였다. 이 플랫폼은 SK텔레콤이 독자 개발한 '인텔리전스 알고리즘'을 탑재, 스마트폰을 통해 이용자의 상황에 맞는 정보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출근 시간 집을 나서면 버스 도착 예상 시간을 알려주고 평소 점심시간과 장소·취향에 맞게 음식점을 추천하는 식이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단말기에는 최소한의 정봄나 암호화돼 저장된다.(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