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먹는 술값 가구당 月 1만1000원…지난해 사상 최다

지난해 가구당 술값 지출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담뱃값 지출은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23일 통계청의 가계동향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가구당(전국, 2인이상) 월평균 주류 지출액은 1만1267원으로 전년보다 4.8% 늘었다. 이는 2003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많은 액수다. (연합)

지난해 가구당 술값 지출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담뱃값 지출은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23일 통계청의 가계동향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가구당(전국, 2인이상) 월평균 주류 지출액은 1만1267원으로 전년보다 4.8% 늘었다. 이는 2003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많은 액수다. (연합)